금태섭 전 의원.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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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장 보궐선거 레이스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금 전 의원은 31일 오전 11시 홍대 프리즘홀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출마 선언 장소인 프리즘홀은 2012년부터 홍대 인디 음악인들이 활동한 상징적인 장소다. 코로나19 여파로 직격탄을 맞으면서 현재는 개점 휴업 상태다.
금 전 의원은 이 자리에서 이번 선거의 의미를 설명하고, 자영업자 지원 방안과 주택 문제 해결안 등 구체적인 공약을 내놓을 예정이다.
금 전 의원 출마 선언이 이뤄지면 야권의 서울시장 후보는 나경원 전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 10명으로 늘어난다. 금 전 의원은 지난해 10월 민주당을 탈당했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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