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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학원보다 잘 가르치는 교회"…방역엔 무관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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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금 전해드린 리포트에서 보셨겠지만 자신의 몸보다 훨씬 큰 방호복을 입고 생활치료 센터로 가는 어린 학생의 모습은 보기가 참 안타까웠습니다. 교육시설이다 보니 이렇게 어린 학생들이 많이 감염됐는데 선교단체는 코로나로 생긴 보육의 틈을 메워주고 영어 교육까지 받을 수 있다는 부모들의 귀를 솔깃하게 하는 홍보로 이렇게 아이들을 모아놓고서는 코로나 방역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