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N치즈 소시지 |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국내 치즈 대표브랜드 '임실N치즈'가 도시권 소비자 공략을 위해 전주 혁신도시에 첫 진출 했다.
임실군은 27일 전주 혁신도시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중심가에 '임실N치즈 핫도그' 판매장 1호점 오픈 행사를 열고 본격적 판매를 시작했다.
'임실N치즈 핫도그 1호점'은 수제 소시지 및 핫도그 전문업체인 ㈜친한팜과 임실N치즈 유통·판매를 맡은 (사)임실엔 치즈 클러스터가 주재료인 치즈는 물론 요구르트를 공급받아 판매하는 매장이다.
메뉴는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소시지와 치즈를 고객이 직접 골라 주문할 수 있는 10종의 핫도그와 사이드 메뉴, 음료 등이다
모든 핫도그에는 명품 치즈인 임실N치즈와 무항생제 소시지, 신선한 채소들이 들어가 있어 맛과 영양이 풍부하고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부족함이 없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또 대도시권 소비자들에게 임실N치즈 유제품과 농특산물을 판매·홍보·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카페형 판매장 개설도 추진 중이다.
올해 3월 전북도청 인근에 치즈 카페 1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 곳곳에 치즈 카페를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임실군 관계자는 "이 핫도그 판매장이 도시권 소비자에게 임실N치즈 유제품 판매를 활성화하고, 브랜드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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