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미세먼지 불법 배출 민간감시단 운영

미세먼지 민간감시단 활동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미세먼지 불법 배출행위를 예방·감시하기 위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 민간감시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미세먼지 불법 배출 민간감시단은 지역별 핵심적인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행위를 막기 위해 시·군 특성에 맞게 채용·운영하는 감시인력이다.

시·군에 감시단 운영비 등을 지원해 운영하는 국고보조사업이다.

올해는 창원, 김해 등 7개 시·군에서 47명을 채용해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기인 계절관리제 기간(1∼3월)에 중점 운영할 방침이다.

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과 비산먼지 발생 공사장 단속 지원, 불법소각 행위 예방·단속, 경유차 배출가스 점검 지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사업장·공사장의 조치사항 홍보 등의 활동을 한다.

도 소방본부, 소방정책 도민 의견 듣는다

경남도 소방본부, 도민 의견 수렴 웹포스터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 소방본부는 도민중심·생활중심·실현중심의 소방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소방정책에 관한 도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27일 밝혔다.

도민참여 기반인 경남1번가 홈페이지(www.gyeongnam.go.kr/gn1st)와 도 소방본부 홈페이지(www.gnfire.go.kr)에서 내달 10일까지 도민들이 소방에 건의하는 업무 등의 의견을 받는다.

도민이 소방에 건의하고 싶은 내용, 소방사무 중 개선이 필요한 사항, 경남소방이 도민안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 3개 분야에서 제안하면 된다.

단순 민원사항이나 법령개정 등의 내용은 제외한다.

우수 제안은 올해 소방정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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