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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조니 워싱턴 신임 타격코치가 오늘(27일) 입국했습니다.
워싱턴 코치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한국에 도착해 기쁘고 설렌다"며 "자가격리 기간 확실하게 준비해 스프링캠프에 합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으로 이동한 워싱턴 코치는 구단 지원 숙소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다음 달 10일 격리 해제 후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경남 거제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워싱턴 코치는 한화의 다른 외국인 코치보다 계약이 늦어져 가장 늦게 합류하게 됐습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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