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10월 전망치 5.2%보다 0.3%포인트 올라간 것으로, IMF는 백신 접종 시작과 예상보다 나은 경제지표, 추가적 정책 지원 등이 상향 조정의 배경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3.1%로, 0.2%포인트 상향 조정됐습니다.
IMF는 지난해 성장률의 경우 코로나19 대유행의 여파로 -3.5%로 추산했으며, 내년 경제성장률은 직전 전망치인 4.2%를 유지했습니다.
IMF는 매년 4월과 10월 두 차례 각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발표하고, 1월과 7월에 내놓는 수정보고서에서 전망치를 조정합니다.
정준형 기자(goodj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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