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태(왼쪽)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과 김장섭 KSR인증원 회장이 26일 KISA 나주본원에서 열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서 수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KISA 제공)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제수준의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체계 구축을 인정받아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노동기구(ILO)가 지난 2018년에 제정한 국제표준 안전보건 경영시스템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과 보건 관리체계가 국제적 수준에 도달한 기관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이다.
KISA는 그동안 모범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갖추기 위해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언 △안전보건 매뉴얼 수립 △안전관리 전담부서 신설 △직장 내 재해위험요인 분석 및 개선 등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쓴 점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이원태 KISA 원장은 “이번 인증을 기반으로 KISA는 앞으로도 임직원과 국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전보건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안전문화 확산과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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