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장기 침체에 빠진 민생을 살리기 위해‘경북형 민생 氣살리기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민생 氣살리기 특별 본부(T/F)를 출범했다. © News1 김대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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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도는 26일 코로나19로 장기 침체에 빠진 민생을 살리기 위한 '경북형 민생 기(氣) 살리기'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이철우 도지사가 본부장을 맡는 민생살리기특별본부는 기부문화 확산과 상반기 가용재원 집중 투입,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정책적 역량을 집중한다.
경북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외식, 여행, 레저 활동 등이 심각하게 위축되면서 소비, 생산, 고용 등 경제 전반이 위기에 빠져있고, 특히 소상공인, 전통시장, 여행·외식업계 등의 어려움이 크다.
종합 대책에 따라 경북도는 올해 1분기 동안 53개 사업에 1조761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기부 문화를 솔선수범하는 차원에서 이 지사는 1월 급여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
dby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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