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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이렇게 시끄러웠나"…'집콕'에 층간소음 분쟁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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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의 폐해 중 하나가 층간소음이라는 데 많은 분들 공감하실 겁니다.

실제 전년에 비해 민원이 60% 이상 늘었는데, 대처법은 없는지 박찬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30대 주부 A 씨의 악몽은 반년 전 윗집이 이사 오면서 시작됐습니다.

코로나 이전 같았으면 학교나 직장에 가 있을 낮 시간에도 윗집 초등학생 뛰어노는 소리, 윗집 아저씨가 발뒤꿈치로 쿵쿵 걷는 소음에 시달리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