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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단독] 친환경 배달 용기라더니…불순물 많아 폐기물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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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속에서 최근 음식 배달 시장이 연간 10조 원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그만큼 일회용품 쓰레기도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최근 일부 배달 중개업체가 환경을 생각해서 재활용할 수 있는 배달 용기를 도입했다고 밝혔는데, 정말 재활용이 가능한 건지 저희가 취재해봤습니다.

김덕현 기자, 장세만 기자가 함께 전해드립니다.

<김덕현 기자>

국내 배달중개 어플 1·2위인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는 지난 2019년부터 '친환경 배달 용기'를 도입했다고 홍보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