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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단독] 지역 단톡방서 "의원 칭찬"…주민 행세한 보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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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천 명 넘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익명 채팅방에서 한 국회의원 보좌관이 동네 주민 행세를 하며 여론몰이를 시도하다 들통났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인 황희 의원의 보좌관이었습니다.

이호건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목동에 집을 가진 사람들의 카카오톡 익명 채팅방입니다.

주로 부동산 정보를 공유하는데, 참여 주민만 1천4백 명이 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