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는 새로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48위에 자리해 지난주 96위보다 무려 48계단 뛰어올랐습니다.
김시우가 세계랭킹 50위 안에 진입한 건 2018년 8월 이후 2년 5개월 만입니다.
김시우는 세계랭킹 17위에 자리한 임성재에 이어 한국 선수 랭킹 2위가 돼 임성재와 함께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한국 선수 가운데 세계랭킹이 3번째로 높은 안병훈은 지난주 77위에서 73위로 4계단 상승했습니다.
1위 더스틴 존슨(미국), 2위 욘 람(스페인), 3위 저스틴 토머스(미국), 4위 콜린 모리카와(미국) 등 '톱4'는 변동이 없었고, 유럽 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티럴 해턴(잉글랜드)이 9위에서 5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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