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WS 프리시즌 우승팀 아프리카 프릭스 (사진제공: 펍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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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진행된 PWS 프리시즌에서 한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 홍콩/마카오 4개 지역 24개 프로팀이 매주 위클리 파이널의 우승 상금 1천만 원과 그랜드 파이널의 최종 우승 상금 2천만 원을 두고 동아시아 최강팀을 가렸다. 우승의 영광은 그랜드 파이널에서 종합 1위 자리를 지켜낸 한국의 아프리카 프릭스에게 돌아갔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마지막 날 한 차례 치킨 획득과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막판 맹추격에 나선 브이알루 기블리를 2포인트 차이로 따돌렸다. 이로써 아프리카 프릭스는 그랜드 파이널 우승 상금 2천만 원과 1주 및 2주 차 상금까지 총 3,500만 원의 상금을 가져갔다.
대역전극을 노린 브알루 기블리는 최종 2위에, 삼파전을 펼친 젠지는 종합 150킬 229포인트로 3위에 올랐다. ATA 라베가, 기아, 다나와 e스포츠, 킴파이러츠, 이엠텍 스톰엑스는 각각 4위부터 8위에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아프리카 프릭스 한시아는 PWS 프리시즌 MVP의 영광과 상금 500만 원을 차지했다.;
2021년 새롭게 선보인 PWS는 기존 지역별 대표 선발전 위주의 대회 구조에서 나아가, 동아시아 지역이 통합 진행하는 연 단위 시즌제 대회다. 연간 총상금 5억 원과 연 3회 대회, 보다 많아진 경기 수로 프로팀에게는 지속적인 대회 참여 기회를, 팬들에게는 다양한 배틀로얄 콘텐츠를 제공한다.
PWS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PWS 프리시즌 결과 (사진제공: 펍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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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이재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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