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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쇼미더머니 시즌3'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래퍼 아이언(본명 정헌철·28)이 오늘(25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25분쯤 서울 중구에 있는 한 아파트 화단에서 아이언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아이언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이언은 지난해 자신에게 음악을 배우던 10대 소년을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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