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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슈 선거제 개혁

선관위, 설명절 선거법 위반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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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설명절 기간 '선거법 위반'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선관위는 관련 법규와 주요 위반사례를 충실히 안내하되, 위법행위가 발생하면 고발 등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택배를 이용한 선물 제공 등 입후보예정자의 기부행위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위법행위를 자수하면 사안에 따라 과태료를 감면하고, 신고자에게는 최고 5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선관위는 "설 연휴 기간에도 선거법 위반 행위 안내 및 신고·제보 접수체제를 유지한다"면서 "선거법 위반 행위를 발견하면 전국 어디서나 1390번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rbqls120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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