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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리콜 받았는데 또 불난 코나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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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대자동차가 만든 전기차 코나에서 2년 동안 14번이나 불이 났었죠. 지난해 10월에는 대규모 리콜까지 실시했습니다만, 충전 중이던 전기차 코나에서 또 불이 났습니다. 이미 리콜 조치를 받았던 차량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반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제(23일) 오후 4시 10분쯤 대구 달서구 전기차 충전소에서 충전 중이던 코나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뒷좌석 바닥 배터리 부분에서 불이 시작돼 2시간 만에 꺼졌고, 1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