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예비후보 면접 앞두고 언급
정진석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 News1 박세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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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정진석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24일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단합된 힘으로 반드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시민의 뜻에 부응하는 건곤일척의 승리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날 서울시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진행되는 서울시장 예비후보 면접에 앞서 "오늘부터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면접 심사가 이뤄진다"며 이렇게 말했다.
정 위원장은 "오직 국민 눈높이에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천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하겠다"며 "문재인 정권의 독선과 폭주로 온 국민의 고통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서울의 경우 코로나와 집값 폭등으로 시민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비위 사건으로 치러진다"며 "후보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토대로 시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해주길 바란다. 오늘이 승리를 위한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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