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중 전복된 개인택시 |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개인택시 기사가 비번 날 음주상태로 택시를 운전하다가 전복 사고를 내 2명이 다쳤다.
23일 오후 6시 44분께 부산 기장군 토암공원 앞 도로에서 A(50대)씨가 몰던 개인택시가 기장 방면으로 운행 중 전복됐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2명 중 1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이 A씨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해 보니 면허취소(0.08%)에 해당하는 수치가 나왔다.
경찰 조사 결과 이날 비번이던 A씨는 지인과 대변항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신 뒤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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