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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영화] 세 자매의 비밀 vs 유쾌한 일탈

OBS 정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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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영화] 세 자매의 비밀 vs 유쾌한 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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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화제의 개봉 영화, 위태로운 삶 속 비밀 <세자매>와 모범생들의 유쾌한 일탈 <북스마트>를 소개합니다.

【 리포터 】

달라도 너무 다른 세 자매.

이들에게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폭력으로 고통 받아온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언니. (어 미옥아.) 되게 추운 겨울날 언니랑 나랑 맨발로 큰 길 슈퍼까지 막 뛰어간 적 있지?]


아버지의 생일날, 모처럼 한 자리에 모이지만 결국 폭발하고 마는데요.

[진짜 사과 안 하실 거예요? 우리한테 사과하시라고요.]

세 자매는 아픈 기억의 매듭을 풀 수 있을까요?


과거의 상처를 묻어둔 채 살아온 세 자매의 각기 다른 모습을 조명한 영화 <세자매>.

최근 사회 문제로 떠오른 아동 학대에 대해 비판의 시선을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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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합격만이 유일한 자랑인 '에이미'와 '몰리'.

자신들과 달리 놀기만 한 친구들도 명문대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듣고

[내년에 예일 가서도 계속 앞서갈 거야. (나도 예일 가. 축구 장학생으로 스탠퍼드 가. 구글에 개발자로 채용됐어.)]

충격에 빠진 두 모범생,

졸업 파티에서 삐뚤어지기로 결심합니다.

[우리 잘 논다는 거 아무도 몰라. (우린 알잖아.) 쟤들도 알아야 돼.]

[전설로 남을 정도로 미친 듯이 놀 거야.]

하지만 춤을 책으로만 배운 두 사람,

파티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요?

모범생들의 반전미 넘치는 일탈을 보여주며 웃음을 전하는 영화 <북스마트>.

전 세계 50여 개 영화제에 초청,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로 꼽으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영상편집: 조민정>

[정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