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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전두환 별채 지키려 했지만…"압류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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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신은 돈이 없다면서 전두환 씨가 아직도 내지 않고 있는 추징금이 지금 1천억 원 가까이 됩니다. 그래서 검찰은 전 씨가 살고 있는 서울 연희동 집을 압류했는데 그 집이 전두환 씨의 명의가 아니다 보니까 각각 명의가 다른 본채와 정원, 또 별채의 환수 문제를 놓고 소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22일) 나온 판결 내용을 안희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전두환 씨의 연희동 집은 본채와 정원, 별채가 있는데 명의자가 모두 다릅니다.


본채는 부인 이순자 씨, 정원은 전 씨의 전 비서관, 별채는 셋째 며느리 이 모 씨 명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