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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고개 숙인 유시민 "계좌 열람 의혹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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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필요한 조치 검토"

<앵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재단의 금융거래 정보를 검찰이 들여다봤다는 본인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오늘(22일) 사과했습니다. 과도한 적대감에 사로잡혀 검찰을 불신했다며 앞으로 정치 비평을 하지 않겠다고 물러섰습니다. 유시민 이사장이 고개를 숙였지만, 이대로 일이 마무리되지는 않을 분위기입니다.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수사하던 재작년 12월 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자신의 유튜브 방송 '알릴레오'에서 검찰이 재단 계좌를 들여다봤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