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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96년 함께한 최고령 쌍둥이…코로나로 엇갈린 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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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최고령 쌍둥이 할머니들이 코로나19에 감염돼 한 사람이 먼저 세상을 떠났습니다.

코로나19는 이렇게 96년을 내내 함께한 쌍둥이의 운명까지 갈라놓았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최고령 쌍둥이 이별'입니다.

1924년에 태어난 영국 최고령 쌍둥이 96세 도리스 홉데이와 릴리안 콕스 씨입니다.

일란성쌍둥이인 두 할머니는 결혼을 한 뒤에도 계속 같은 동네에 살면서, 같은 직장에서 일했는데요.


이후 같은 요양시설에 입소해서 생활하는 모습들을 SNS에 올리며 거침없는 입담의 '스타 쌍둥이'로 인기를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