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서울시장 꿈' 뚜렷해졌나…박영선 "오늘 생일, 나를 이기겠다"

머니투데이 이동우기자
원문보기

'서울시장 꿈' 뚜렷해졌나…박영선 "오늘 생일, 나를 이기겠다"

속보
한일, 3월 14일 도쿄서 재무장관회의 개최 합의
[머니투데이 이동우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사진(뉴시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사진(뉴시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2일 생일임을 밝히며 "나를 이기겠다"고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의지를 내비쳤다.

박 전 장관은 22일 새벽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을 이기면 일등이 되고 나를 이기면 일류가 된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전 장관은 "모드 전환이 쉽지 않다. 그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작별했고 어제는 끝까지 곁에서 보필해 드리고 싶었던 대통령님과 매우 아쉬운 고별 만찬을 했다"며 "성찰 이틀째인 오늘은 공교롭게도 제 생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전 장관은 "생일 맞아 내가 나에게 작은 선물 하나 주려 한다"며 "손거울이다. 내 손바닥만 한 거울"이라고 설명했다.

자신의 백일 사진을 함께 올려둔 박 전 장관은 "다시 보겠다"며 "내 욕심, 내 시선, 내 능력, 내 경험, 내 의지, 내 소망, 눈 크게 뜨고 하나하나 다시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족한 것이 보이면 채우겠다. 넘치는 것이 있으면 비우겠다"며 "잘 채우고 잘 비워서 시민 눈높이에 부끄럽지 않은 박영선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박 전 장관이 서울시장 출마에 대한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아직 박 전 장관은 공식적으로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하지 않았다.

박 전 장관은 654일간의 중기부 장관직을 마치고 지난 20일 퇴임식을 가졌다. 곧 선거 캠프를 꾸려 내주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우 기자 canelo@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