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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K리그 첫발 뗀 박지성, 그가 전북에서 맡게 될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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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축구의 전설' 박지성이 전북의 자문 위원으로 위촉돼 K리그와 첫 인연을 맺었습니다. 박 위원은 유럽 축구 경험을 살려 더 강한 전북을 만드는데 힘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월요일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아 국가대표 시절 추억을 되새겼던 박지성은

[박지성 : 저건 바뀌었네요, 좌석이 저렇게 안 돼 있었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