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단독] "토할 것 같아요"에 속았나…수갑 찬 채 도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검찰이 수갑 채운 피의자를 호송하다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놓치는 일이 있었습니다. 달아났던 피의자는 40분 넘게 지나 경찰 손에 붙잡혔습니다.

한성희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흰색 점퍼를 입은 남성이 전속력으로 좁은 골목을 달립니다.

두 손에는 수갑이 채워져 있고 신발도 신지 않은 채로 입니다.

이 남성이 막 지나간 골목을 두 남성이 다급히 쫓아 뜁니다.


놓쳐버린 피의자가 도주하자 검찰 관계자들이 붙잡으려 뛴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