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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태안모터스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안나린(오른쪽)이 후원식 뒤 관계자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위즈컴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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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승을 올린 안나린(25)이 아우디 공식 딜러 태안모터스와 후원 계약했다.
안나린의 매니지먼트 위즈컴퍼니는 21일 “안나린 선수가 태안모터스의 홍보대사에 위촉됐다”고 밝혔다.
안나린은 2014년 KLPGA에 입회해 지난해 오텍캐리어 챔피언십과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2승을 거두며 상금랭킹 4위에 올랐다.
안나린은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우승 이후 차를 사고 싶었는데 이렇게 태안모터스의 후원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올 한해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뻐했다.
태안모터스는 아우디 공식 딜러로 서울 목동과 도곡동 등에 8개의 전시장과 7개의 서비스 센터, 2개의 인증중고차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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