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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치타(오른쪽)와 영화감독 겸 배우 남연우가 결별했다./제공=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 |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래퍼 치타와 영화감독 겸 배우 남연우가 결별했다.
21일 치타 소속사 크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시아투데이에 “치타와 남연우가 최근 결별했다. 구체적인 이유나 시기에 대해서는 말씀 드리기 어렵다”면서 “치타도 남연우 씨를 응원하는 마음이다.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남연우 소속사 호수컴퍼니 측 역시 “남연우와 치타가 최근 결별했다”고 결별을 인정했다.
치타와 남연우는 2018년 12월 교제 사실을 인정한 뒤 공개 연애를 해왔다. 지난해에는 남연우가 연출한 영화 ‘초미의 관심사’에 치타가 주인공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치타는 최근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남연우는 지난해 OCN 드라마 ‘방법’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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