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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박유나, '여신강림' 스틸 속 처연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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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박유나의 모습이 담긴 '여신강림' 스틸 컷이 공개됐다. WI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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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유나의 모습이 담긴 '여신강림' 스틸 컷이 공개됐다.

박유나는 tvN 드라마 '여신강림'에서 완벽한 외모와 학업 능력, 그리고 억눌린 이면을 지닌 강수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여신강림' 11회에서 수진은 오랜 친구인 수호(차은우)에게 조심스레 우정 이상의 감정을 내비쳤다. 그러나 수호는 단호하게 선을 그었고, 수진은 그의 태도에 상처받았다. 주경은 수호의 여자친구가 절친 주경(문가영)임을 알면서도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질투심을 억누르지 못해 흑화했다.

그런 가운데 박유나는 21일 공개된 사진 속에서 쓸쓸한 표정으로 처연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박유나는 어딘가를 응시하며 애끓는 마음이 담긴 눈빛을 발산했다. 수호가 주경에게 선물한 목걸이를 든 채로 골똘히 생각에 잠긴 듯한 그의 모습은 이날 방송될 12회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박유나는 수진의 복잡한 마음을 완벽히 그려내 그의 연기를 지켜보는 스태프들의 공감을 이끌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박유나가 활약 중인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주경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수호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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