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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 아들 승재의 근황을 공개했다.
20일 고지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intellectual”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어 동화책을 집중해서 읽고 있는 승재의 모습이 담겼다. 올해 8세가 된 승재의 훌쩍 자란 의젓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고지용은 지난 2013년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과 결혼해 2014년 승재를 품에 안았다. 승재는 고지용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고지용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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