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아들 김민국, 힘든 일 있나 "위로 받고 싶은 사람이 된다는 건.."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민국 인스타그램

김민국 인스타그램

김민국이 최근 심경을 전했다.

20일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를 통해 "늘 위로하고 답변하던 사람에서 위로 받고 싶은 사람이 된다는 건 여러모로 힘든 일이군요"라는 글을 적었다.

평소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의 다양한 고민 상담에 응해온 김민국은 고등학생답지 않게 인생을 통달한 듯한 성숙한 답변으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런 김민국이 무언가 힘듦을 토로하는 듯한 글을 올리자 많은 팬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김민국은 이에 화답하듯 21일 다시 인스타그램스토리에 "많은 위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다운 되어있는 전 저같지 않다는 걸 다시 깨달은 거 같습니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김성주 가족은 지난 2013년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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