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8 (월)

트레저, 3월 일본 데뷔…정규 1집 '트레저 이펙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보이그룹 트레저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보이그룹 트레저가 현지에서 앨범을 발매하며 정식으로 데뷔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이들이 오는 3월 31일 일본 정규 1집 '더 퍼스트 스텝 : 트레저 이펙트'(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를 발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국내에서 발표한 정규 1집의 일본어판 음반으로 '마이 트레저', '보이', '음', '사랑해' 등 12곡이 일본어 버전으로 실렸다.

여기에 트레저의 첫 일본 오리지널 곡이자 일본 만화영화 '블랙 클로버' 엔딩곡인 '뷰티풀'을 더해 총 13곡을 수록했다.

일본인 멤버 4명이 있는 트레저는 그룹 결성 프로그램인 'YG 보석함'이 방영될 때부터 일본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데뷔 후 내놓은 싱글 3장과 앨범 1장은 최근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는데, 이 중 26%가 일본에서 판매됐다.

일본인 멤버 마시호는 "일본 데뷔를 통해 더 많은 분께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속사를 통해 전했다.

ramb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