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30 (일)

[바이든 취임] 2013년 함께 만난 싱가포르 총리-대통령 "곧 재회하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싱가포르 방문한 '부통령' 바이든과 총리-국회의장으로 만찬 회동




(방콕=연합뉴스) 김남권 특파원 = 싱가포르 리셴룽 총리와 할리마 야콥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양국 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희망했다.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21일(현지시간) 외교부가 공개한 리 총리와 할리마 대통령의 축하 서한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할리마 대통령은 서한에서 싱가포르와 미국이 국방과 안보, 경제는 물론 국민 교류까지 여러 방면에서 오랜 기간 우정어린 관계를 유지해왔다면서 바이든 행정부에서도 양국 관계가 계속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