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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박지윤, 결혼 2년 만에 득녀 “건강하고 예쁜 딸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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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가수 박지윤과 카카오 조수용 대표가 결혼 2년 만에 부모가 됐다.

박지윤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득녀 소식을 직접 전했다.

박지윤은 “얼마 전 건강하고 예쁜 딸아이를 만나 하루하루 기쁨으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 축복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 전한다”고 밝혔다. 박지윤은 전날 임신 소식이 전해졌으나 사실은 출산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지윤은 2019년 조수용 공동대표와 결혼했다. 이날 오전 두 사람이 2년 만에 첫 아이를 임신했다는 임신설이 나왔지만, 뒤늦게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카카오 측은 "개인적인 부분이라 회사 차원에서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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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지윤은 1997년 12월 1집 타이틀곡 ‘하늘색 꿈’으로 데뷔 했다. 이후 ‘아무것도 몰라요’, ‘소중한 사랑’, ‘성인식’, ‘환상’, ‘난 사랑에 빠졌죠’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조수용 대표는 2003년 네이버 창립 초기 멤버로 디자인, 마케팅 전문가로 활동해 왔고, 2016년 카카오 브랜드 총괄 부사장으로 영입됐다. 2018년 3월 여민수 대표와 함께 공동 대표로 선임됐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사진=박지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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