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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라떼부모' 변정수 "목욕탕 트라우마…알몸 촬영하는 사람들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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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채널 '라떼부모'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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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라떼부모' 변정수가 목욕탕 트라우마가 걸린 이유에 대해 토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티캐스트 계열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라떼부모' 8회에서는 새해맞이 온천 여행을 떠난 변정수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변정수는 새해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프라이빗 온천 여행에 나섰다. 온천으로 향하며 딸 유채원은 "엄마와 목욕탕에 간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변정수는 "알몸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들로 인해 목욕탕 트라우마가 생겼다"라고 말하며 "몇 번 사진을 내려 달라고도 했다"라고 토로했다.

프라이빗 온천에 도착한 가족들은 '모델 가족' 답게 남다른 수영복 패션을 자랑했다. 변정수는 전성기와 변함없는 모습을 자랑했으며 유채원 역시 감각 있는 수영복을 착용해 '모델 DNA'를 입증했다.

변정수 가족들은 식혜에 구운 달걀까지 먹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새해맞이 소망을 이야기하며 유채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이 없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변정수와 남편 유용운은 "집에 들어와라"고 했지만 유채원은 "아직은"이라며 본가 귀환을 거부했다.

변정수는 둘째딸 유정원이 소원을 말할 차례가 다가오자 "화장실에서 세수를 한 시간 동안 하지 마라"라고 얘기했다. 이에 유정원은 "화장실에서 휴대폰을 한다"라며 "엄마가 안 쳐다보지 않냐"라고 솔직한 내막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라떼부모'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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