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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철파엠' 이다지 "김영철과 잘될 확률 0.01%, 올해도 철벽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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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철파엠 이다지 / 사진=이다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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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역사강사 이다지가 김영철에게 철벽을 치겠다고 재차 다짐했다.

21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서는 '무식탈출 영철쇼 - 이다지' 코너가 방송됐다.

이날 김영철은 '철파엠 어워즈'라며 청취자의 작명의 힘을 얻어 이다지에게 '철벽 나처럼만 하면 돼 상'을 줬다.

김영철은 "서강준 님에겐 마음의 문을 활짝 열었지만 '철업디'(김영철)에게는 단단히 철벽을 치면서 완벽한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완성했기에 이 상을 드린다"고 설명했다.

이다지는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서강준 씨 얘기까지. 제가 상상도 못한"이라며 웃었고, 김영철은 "서강준 (언급해서) 실시간 검색어 1위하게 하고. 그날 출연한 딘딘은 (실검 순위가 더 낮았다). 이게 머선일이고"라고 장난을 쳤다.

이다지는 "더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올해도 단단히 빗장을 여며쥐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영철은 "우리가 잘될 확률은 0.01%인데 더 낮아지는 거냐"고 했고, 이다지는 "거기서 동결하는 걸로"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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