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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쟁점 빗겨간 '택배법'…분류 비용 누가 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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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신 대로 택배 기사들 과로 문제의 핵심은 분류 작업입니다. 거기에 들어가는 비용을 누가 부담하느냐, 결국 돈 문제인데, 그래서 택배회사와 노조가 지금까지 다섯 차례 협상을 벌였지만, 아직 뾰족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김민정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9월, 국회에서는 추석 명절 택배기사의 과로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