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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파업 불씨 된 '택배 까대기'…직접 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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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택배가 늘어나는 다음 달 설 명절을 앞두고, 요즘 택배기사들은 마냥 기쁘지가 않습니다. 명절 특수를 기대할 수도 있지만, 추운 날씨에 배달 다니는 게 무엇보다 버겁고, 특히 물량이 몰릴수록 평소에도 힘든 택배 분류 작업은 더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택배기사들은 이 분류 작업 부담을 덜어 달라면서 파업까지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먼저 그게 얼마나 힘든 작업인지 김상민 기자가 직접 분류 작업을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