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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끝까지판다②] "63빌딩은 가져갔지만 재단은 하나님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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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금 보신대로 횃불재단은 지금까지 파악된 재산만 2천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최순영 전 회장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신동아그룹은 국가가 빼앗아 갔지만, 횃불재단은 하나님 기업이라서 못 가져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재단의 실질적인 주인은 누군지, 저희가 확인해봤습니다.

계속해서 권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유죄 확정 뒤 14년 넘게 1,500억 원이 넘는 추징금에 1천 억 원 넘는 세금까지 내지 않고 있는 최순영 전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