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는 이 기금을 동해공장이 있는 삼화동 지역 도시재생사업과 동해시 청소년체육문화센터 및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건립에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쌍용양회는 과거 시멘트 생산 설비와 건축물을 관광지로 조성하는 문화재생사업 지원과 지역주민 쉼터인 무릉복지회관의 리모델링을 위해 건물·토지 기부채납도 함께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현준 쌍용양회 대표는 "국내 대표 시멘트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지역사회의 지원이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쌍용양회, 동해시에 50억원 기탁 |
dkk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