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군에 따르면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에서 일하며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근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도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일정 소득 이하 지역 취업자 청년들에게 주거비를 최대 12개월 간 월 10만원씩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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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을 받으며, 대상자 적격여부 조회 후 매달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인 청년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kt363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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