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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사찰 · 외압' 줄줄이 무혐의…세월호 유족 "재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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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월호 참사 관련 의혹을 수사한 검찰 특별수사단이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17개 의혹 중 13개에 대해 혐의가 없다고 결론 내렸는데, 유족들은 수사 의지가 보이지 않았다며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안희재 기자입니다.

<기자>

국정원 직원이 세월호 희생자 유족 김영호 씨가 입원한 병원에서 정보 활동을 하는 모습입니다.

이 영상을 근거로 세월호 참사 특조위는 국정원이 유족들을 사찰해 청와대에 보고했다며 수사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