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차량에 들이받힌 피해 차량 |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19일 오후 10시 4분께 부산 부산진구 서면에서 술을 마신 상태에서 자신의 차량에 20대 여성 B씨를 태우고 귀가하다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났다.
경찰은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이 사고를 내고 도주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추적에 나서 사고 지점에서 300m 떨어진 한 병원 앞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B씨를 음주운전방조 혐의로 함께 입건했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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