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 연방검찰은 오하이오주 출신의 콜 제임스 브리지스(20)를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에 대한 물질적 지원과 중동의 미군 병사 살해 음모 혐의 등으로 붙잡아 구금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콜 곤살레스라는 이름도 갖고 있는 이 병사는 조지아주 포트스튜어트의 제3보병사단 소속입니다.
브리지스는 9·11 추모관 공격 음모와 관련해 IS 조직원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의사소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NBC뉴욕 등이 전했습니다.
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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