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며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의사를 공식화했습니다. 정책 대결을 통한 당내 아름다운 경선도 강조했습니다.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어제(19일) SBS 8뉴스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을 위해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내비친 것입니다.
범야권의 후보 단일화 시도를 비롯한 일련의 움직임에 대해 박 장관은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권력 쟁취가 아닌 서울의 미래를 논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중도층이 보수성향으로 옮겨가는 움직임과 관련해서는 민주당이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영선/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어제, SBS 8뉴스) : 초심으로 더 돌아가서 더불어민주당이 품이 큰, 국민들을 보듬어 드릴 수 있는 그런 당으로 더 많이 다가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미 출마를 선언한 우상호 의원은 어제 서울을 아시아의 뉴욕으로 만들겠다며 여의도 금융특구를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또, 당내 경선이 2파전으로 굳어지는 가운데, 정책 대결을 통해 아름다운 경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 코로나19 현황 속보
▶ 네이버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며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의사를 공식화했습니다. 정책 대결을 통한 당내 아름다운 경선도 강조했습니다.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어제(19일) SBS 8뉴스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을 위해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내비친 것입니다.
[박영선/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어제, SBS 8뉴스) : 여러 가지로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상황이 상당히 무거워졌기 때문에 어떤 다른 선택을 할 여지가 당을 위해서는 없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범야권의 후보 단일화 시도를 비롯한 일련의 움직임에 대해 박 장관은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권력 쟁취가 아닌 서울의 미래를 논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중도층이 보수성향으로 옮겨가는 움직임과 관련해서는 민주당이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영선/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어제, SBS 8뉴스) : 초심으로 더 돌아가서 더불어민주당이 품이 큰, 국민들을 보듬어 드릴 수 있는 그런 당으로 더 많이 다가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 장관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진하고 있는 전 국민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취지에는 동의하지만, 현재 상황을 봤을 때는 아직 그럴 단계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미 출마를 선언한 우상호 의원은 어제 서울을 아시아의 뉴욕으로 만들겠다며 여의도 금융특구를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또, 당내 경선이 2파전으로 굳어지는 가운데, 정책 대결을 통해 아름다운 경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 코로나19 현황 속보
▶ 네이버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