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박 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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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 대기하던 승용차 들이받아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배우 박시연이 음주운전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박 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박 씨는 17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사고 당시 박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7%로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박 씨는 차에 혼자 타고 있었으며 피해차량에는 운전자와 동승자 1명이 타고 있었다. 박 씨와 피해차량 탑승자 모두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일 박 씨는 경찰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sejung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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