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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끝까지판다③] 땅 사고 회삿돈 넘겨 밑천 마련…"십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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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룹이 부도나서 해체된 이후에도 최순영 전 회장과 그 가족이 방금 보신 거처럼 부유한 삶을 이어갈 수 있었던 건, 바로 횃불재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희 끝까지 판다팀이 재단의 실체를 파헤쳐봤습니다. 재단 설립과정을 확인해봤더니 밑천은 최 전 회장이 댔고, 불법 자금 역시 재단으로 들어갔습니다.

계속해서 권지윤 기자입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