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SRF 열병합발전소 '시험가동' |
(나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빛가람 혁신도시 SRF 공익감사청구 주민모임(주민 모임)은 18일 전남 나주 고형연료(SRF) 열병합발전소 건설·광주 SRF 연료의 나주 반입과 관련한 환경부·한국지역난방공사·광주시의 행정행위에 대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주민모임 등은 나주 SRF 열병합발전소 건설사업의 사전평가·주민설명회 개최·광주 SRF 반입 과정 등에서 환경부·난방공사·광주시의 묵인·방조·왜곡·예산 낭비가 있었다며 감사원 감사를 요구했다.
공익감사 청구에는 SRF 공익감사 청구 주민모임,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기관 노동조합 협의회, SRF 저지 나주시민 비상대책위원회, 빛가람 아파트 연합회, 빛가람 학부모 모임, 빛가람동 주민자치회 등이 참여했다.
주민모임 등은 2020년 12월 7일부터 16일(10일간)까지 빛가람동 시민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 1천860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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