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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실시간 시청률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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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18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을 시쳥하고 있다. 2021.01.18. park769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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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실시간 시청률이 12%대를 기록했다.

18일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낮 12시4분까지 중계한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실시간 시청률 합은 12.47%로 집계됐다.

신년 기자회견은 KBS 1TV, MBC TV, SBS TV, JTBC, YTN 등 9개 방송사가 내보냈다.

ATAM은 서울 수도권 7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을 집계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문제와 관련해 "두 분의 전직 대통령 수감은 국가적으로 불행한 사태지만 지금은 말할 때가 아니"라며 "법원의 선고가 끝나자마자 사면을 말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국정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부동산 문제에 대해선 "인구는 감소했지만 세대 수는 61만세대로 급증해 공급 부족으로 가격 상승을 초래했다"며 투기를 억제하는 기조를 유지하면서 공급에 있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코로나19 백신 확보와 관련해서는 "다음 달 초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늦어도 11월엔 집단면역이 형성될 거라 기대한다"며 "외국에 비해 집단면역 시기는 오히려 빠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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