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019년 10월 첫 발생 이후 지금까지 강원지역 8개 시·군에서 야생멧돼지 감염이 모두 501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에서 발생한 957건 중 52%가 강원지역 감염 사례입니다.
지역별로는 화천이 348건으로 가장 많고, 인제 42건, 양구 36건 등이며, 강원도 최남단 지역인 영월에서 8건, 태백산맥을 넘은 양양지역에서도 2건이 발생했습니다.
환경부는 ASF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강원과 경기 접경지역에 960억 원을 들여 1,200km에 달하는 광역 울타리를 설치했고, 강원도는 수렵장을 운영해 야생멧돼지를 포획하고 있지만, 바이러스는 계속 남하하고 있어 양돈농가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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