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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재난지원금 지급

익산시, 정부 3차 재난지원금 신속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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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이 음식점과 카페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에게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정부의 재난지원금은 지난해 11월 30일부터 강화된 방역수칙에 따라 밤 9시 이후로 매장 내 영업이 중단된 식당과 포장·배달만 가능한 카페가 해당된다.

뉴스핌

익산시청사[사진=뉴스핌DB] 2021.01.18 gkje7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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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의 경우 사업자등록 상 지난해 11월 30일 이전에 개업한 업소로 연간 매출액 10억이하, 상시 근로자 수 5인 미만인 업소가 해당되며 휴·폐업한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지난 11일 신속히 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신청에 들어갔고 1차 지급에 누락된 업소는 오는 25일부터 위생과에서 확인서를 발급받아 중소벤처기업부에 신청하면 지급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박미숙 익산시위생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영업제한과 매출감소를 겪고 있는 음식점 업주들이 빠짐없이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kje7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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